결혼 후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남편 아내 이혼사유에 해당될까?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한 사람.

결혼을 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을 할 때 이런 약속을 했다고 하죠.

 

"나는 아이를 꼭 낳고 싶어.

네가 싫어한다면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해 맞다고 생각해"

 

상대방은 이에 긍정의 대답을 했고 그래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상황. 근데 문제는...

 

 

결혼 후에 배우자가 피임을 계속 해오고 있었던 것.

 

그리고 몇년 후 결혼생황을 하는데 아이가 계속 생기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본인의 몸에 문제가 있나 걱정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은 배우자가 피임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에 대해서 분노하게 되고 배우자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

드라마 내용 같지만 현실에서 생각보다 많이 벌어지고 있는 사연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할 때 아이를 낳는 것을 약속을 하고 결혼을 했지만 결혼만 하면 그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피임을 위한 정관수술이나 피임수술을 하거나 피임약을 꾸준히 먹는 사연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 것은 이혼사유에 해당이 될까요?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할때 이 것을 동의하지 않았다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사연이지만 이 것을 속이면서 결혼을 했다면 그 것이 이혼사유에 해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혼 사유 중 6번째인 그 외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사유로 인해서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을 속여왔고 이 것은 신뢰에 큰 문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사유로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뢰가 결혼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로 파탄이 났다는 이혼을 결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며 그 이유로 이혼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문제들은 조금 더 잘 확인하고 더 많은 증거들을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안들은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 등을 통해서 이 사안들에 대해서 결혼전부터 이야기를 해왔고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하거나 걱정을 해왔다는 것과 같은 증거들을 수집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거에 따라서 이혼소송에게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서 알아보고 확인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사안으로 이혼소송까지 진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중간에 합의 이혼으로 결론을 만들 수 있는지 등등 능력과 경험이 있는 전문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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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한 큰 약속.

아이를 낳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은 결혼하면 손에 물을 묻게하지 않겠다는 말과는 다른 큰 사안입니다. 이 것을 약속하지 않았다면 누가 봐도 결혼을 하지 않았을 사안인 만큼 이 것에 대한 신뢰가 깨어지게 되면 더이상 같이 살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고민만 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어떠한 것들을 선택할지 그리고 어떤 선택이 내게 유리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판단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