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소리 잔소리 충고 조언을 듣게 하는 방법
경험이 겹치게 되면 이제 새로 시작하는 직장 후배나 사회의 후배등 여러가지 관계에서 충고나 조언을 해주고 싶어지게 됩니다. 가까울 수록, 친밀한 관계일수록 이러한 조언과 충고를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 분들 있죠.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싫은소리일 뿐이죠.
갑자기 나타나서 충고며 조언이라고 들으라고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약점이나 실수를 나열하는 등의 행동은 정말 듣기 싫은 잔소리고, 정말 잔인한 지적질일 뿐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도 듣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상대방에게 충고를 해야할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NO.1 타이밍이 중요하다.
갑자기 밥을 먹다가 이런 일을 들먹이면서 충고를 하는 것은 정말 생뚱맞은 일이죠. 듣는 사람들은 "왜 그때일을 끄집어내서 이러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이런 이야기를 꺼낼때는 이러한 늬앙스의 이야기가 나올때 이야기를 끼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여러사람이 있는 타이밍보다는 소수의 인원, 혹은 단둘이 있을때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NO.2 내 경험을 이야기한다.
누구라도 자신의 과거일을 지적하면서 충고하거나 조언하는 것은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조언등을 덧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과거에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러저러한 것의 중요한 점을 몰랐었다. 그래서 그 뒤로 이러저러하게 하니 그럭저럭 괜찮아지더라. oo일을 하는데는 xx도 꽤 중도하더라."
이렇게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과정에 내가 했던 일을 이야기한다면, 상대방이 듣기싫은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의 경험을 통해서 듣게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NO.3 직접적으로 조언을 해야할때는 업무를 강조하라.
이야기하는 것이 조언, 충고, 잔소리가 아닌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지시라는 것을 확실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진행을 할때는 다른사람이 없는 1:1의 상황에서 진행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업무에서의 지적, 충고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지시상황을 따르게 되면 "바르게 된 것 같다. 제대로 한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진행하라" 는등의 상대방의 결과에 대해서 언급을 해야합니다.
NO.4 위로하라
위로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언급이 나올때 조언과 충고를 하는 방법 역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무슨일 있어? 뭐 힘든일 있어?" 의 대화를 진행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조언을 구하게끔 이야기를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방법은 상대방이 먼저 조언을 구하는 경우이기때문에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설적인 조언, 요즘말하는 돌직구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멘탈이 강한 사람이 아닐때에는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상대방에 대한 비난 비하 그 이상의 의미가 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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