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동생을 질투하는 이유는 바로 소유욕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의 질투심이 심해졌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리는 이야기죠.
아이가 잘먹던 밥을 먹지않고 분유를 찾게되거나, 배변을 잘가리는 아이가 갑자기 실수를 하게되고, 또 예전에도 하지 않던 칭얼거림과 투정은 엄마와 아빠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죠.
왜 이렇게 첫째들은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하게되고, 이렇게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 첫 아이가 질투하는이유는 |
아이가 질투하는 이유는 소유욕때문이라고 합니다.
엄마와 아빠에게 받는 애정이 둘째로 진행되고, 둘째를 보살피는 과정에서 소외되었다고 생각을 하게되기때문에 둘째에게 질투를 하게된다고 합니다.
사랑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욕구불만이 질투심으로 변하기도 하고, 애정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때문에 이렇게 질투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둘째가 태어난 이후 첫째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려를 강요하는 경우에도 질투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관계는 아이차이가 2년 ~ 4년사이에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생각하고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나이지만 부모와의 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 그리고 애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생이 태어나기때문에 질투하는 마음이 클 수 있다고 합니다.
◈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첫째에게 배려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야합니다.
첫째라고 해도 2살, 3살의 어린아이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둘째가 태어나면서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게 되죠. 그래서 어린 첫째가 이해할 수 없는 배려를 요구하게 되면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고, 소외되었다고 생각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 엄마의 상황을 이해시키고, 아이를 동참하게 합니다.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하고, 또 그러한 것에 동참을 하면서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공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도움을 칭찬한다면 아이들은 질투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다른 집의 형제와 비교하지마세요.
아이들은 쉽게 상처받습니다. 옆집은 어떻더라 누구는 어떻더라고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악영향만 줄 뿐입니다. 질투를 하는 아이에게 질투를 하는 상황을 만드는건 정말 좋지 않은 일이죠
가장중요한것은 첫째도 2살 ~3살등의 어린아이임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라고합니다.
어린아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배려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아이에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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