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를 극복한 펠프스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만 18개인 펠프스의 이야긴 많은 분들이 알 듯 합니다.

물개처럼 빠르게 수영을하는 펠프스의 식단의 칼로리는 12,000칼로리가 넘는다는 이야기가 유행을 하고 펠프스처럼 먹는 것을 도전하는 기자도 있을만큼 유행을 했습니다. 이는 펠프스의 행동하나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하지만 펠프스가 ADHD를 앓았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죠.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어릴때 심하게 산만함으로 병원을 찾았고 9세에 ADHD의 진단을 받고 처방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펠프스는 지나치게 산만함으로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못했고, 어머니는 이런 펠프스의 집중력을 높히기 위해서 수영을 가르치게 됩니다. 이 수영을 즐기고 놀라운 기록을 이뤄나가면서 펠프스는 수영의 재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산만함과 주의력결핍으로 인해서 기본적인 학습이 되지 않은 펠프스의 사회성이 떨어질 것을 염려한 어머니는 수영을 이용해서 수학을 가르치고 여러가지 기본적인 것들을 학습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영에 대한 집중력이 다른 일반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을때 어머니는 치료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수영을 통해서 ADHD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과잉행동을 분출할 수 있고, 집중력과 뇌의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기에 펠프스에게 긍정작인 효과로 작용했고 가지고 있는 질병, 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아이의 장애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도움을 주고 헌신하고 노력했던 가족의 영향이 가장 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애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배척하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 역시 큰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펠프스와 같은 장애와 재능을가진 경우가 한국에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모학생의 경우에는 자폐증의 증상을 받았지만 예술, 특히 그림으로 자기를 표현하는데 뛰어나고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진학은 어려웠다고 하죠. 예술중학교의 경우 장애아이를 받은 적이 없아고 이를 거절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경우에는 자녀의 능력을 발휘하고 키울 수 있게 노력을 했고, 그에대 한 보상으로 아이는 예술중학교에 전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는 좋은 경우이며, 많은 경우 이런 ADHD나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피우지 못하고 계속 장애아로 남게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펠프스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막고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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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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