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먹은 과식한 다음날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먹고 놀다 보니 1차에 식사 2차에 간단하게 술 한 잔 3차에 자리 옮겨서 먹거나 혹은 친구들을 만나서 뷔페를 방문해서 정말 배가 넘치도록 먹고 집에 돌아오면 후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평소에 식단을 조절했거나 체중을 감량하던 분들은 죄책감 때문에 다음날부터 먹는 양이 줄어들기도 하고 또 이렇게 줄어든 음식 때문에 폭식을 하는 일이 반복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예상치 못하게 정말 맛있게 잘 그리고 많이 먹은 다음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은 칼로리는 낮더라도 양은 충분히 포만감 있게

가장 좋은 것은 평일 아침처럼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 날에 과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침은 적당하게 그대로 먹는 것이 꼭 필요하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깨진 식사에 대한 내 생체 리듬이 다시 안정화가 될 수 있으며 배고픔으로 인해서 점심에 많이 먹게 되거나 하는 것을 예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선한 야채샐러드에 포만감을 주는 삶은 계란 2개나 혹은 닭가슴살 100g 정도를 함께 먹으면서 충분히 배부르고 포만감 있게, 하지만 칼로리와 지방의 섭취는 낮춰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외식을 주로 하거나 뷔페나 혹은 안주를 많이 먹은 상태라면 물을 좀 많이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음식들의 경우 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요, 이 나트륨을 배출하기 위해 물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토마토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요, 토마토의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날 외식을 많이 해서 짠 음식을 많이 드시거나 배달음식을 드셨담녀 토마토 주스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토마토 주스는 당을 첨가하지 않은 100% 갈아서 만든 것을 드셔야 좋습니다. 달달한 가공음료를 마시게 되면 나트륨이나 당을 추가로 더 섭취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른날 보다 조금 더 많이 움직이기.

많이 먹은 다음날은 조금 더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 소비도 문제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과식에 대한 죄책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평소보다 더 많이 활동하고 산책을 하거나 하는 운동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게 되면 칼로리 소모도 어느정도 활성화 되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책과 같은 운동을 하게 되면 복부팽만감과 같은 불편함이나 배부름과 같은 문제들을 해소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달음식의 경우 남은 음식은 냉동실에 보관하기.

치킨이 남았거나 배달음식이 남았다면 냉동보관 할 수 있는 것들은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음식을 다음날 먹어야지 하게 되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다음에도 먹게 되는 만큼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나 여러가지 냉동된 튀김이나 이런 것들을 맛있게 되살리는 제품들도 많으니 냉동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 냉동을 하고 다음에 먹고 싶을 때 배달을 시키지 말고 그 때 꺼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중요한 주의사항 "술마시지 않기"

한 1~2일 정도는 술을 마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과식을 한지 얼마 안되서 술을 마시게 되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식을 하고 고칼로리를 섭취한 상황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을 알코올을 먼저 분해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이 알코올의 열량이 먼저 소비되게 되면서 이전에 먹은 음식들은 열량이 소비되기보다는 축적이 되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시는 술의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과식한 음식들이 체지방으로 변환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과식을 한 다음에는 술을 잠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주가 아닌데 이미 먹은 음식인데 해당이 될까?라고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먹은 음식들도 혹은 술을 먹은 다음날에 먹은 음식들도 술을 마셨다면 술의 열량이 먼저 소비되고 음식의 열량은 체내의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주의 칼로리는 1병당 300~350kcal, 맥주는 355ml 1캔에 150kcal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