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갔다가 기분이 싱숭생숭한 분들이 많죠.

명절에 고향에서 주변 친구들을 만났을 때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기 때문이죠. 40대는 아직 건강하고 젊은 나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주변을 보면 질병이나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투병중인 친구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위험에 대해서 대비가 필요하다 느껴서 준비를 하려고 하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40세가 넘었는데 아무런 대비가 없는 나, 뭘 어떻게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이런 분들은 "실비" 하나부터 준비하라고 합니다.

한 번에 많은 것들을 준비하게 되면 비용에 대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를 하게 되는 만큼 실수를 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병원비를 대비하는 "의료실비" 하나부터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실비는 40대 초반 정도라면 월납입료가 높지 않으면서 보장의 범위가 넓고 높은 만큼 의료비에 대한 대비는 충실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비는 내가 아끼거나 줄일 수 없는 만큼 가장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비용인데요, 이런 비용을 자기부담금 등의 일부를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하고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실비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 등으로 인해서 발생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 일부를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실제로 내가 치료를 받고 청구서를 받은 금액에 대해서 본인이 부담을 해야하는 일부분을 제외하고 다시 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손실된 금액을 돌려받는다는 의미로 "실손보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실비 = 실손은 같은 말입니다.

실비는 특약을 통해서 비급여에 대한 부분이나 도수치료 충격파치료 MRI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는데요, 이런 특약을 추가적으로 가입하게 되면 월납입료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항목이라 생각된다면 추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실비만 가입을 하면 충분할 것 같은데 왜 다른 사람들은 다른 준비를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진분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의료비의 경우 실비 하나만 가입을 하더라도 큰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서 발생하는 큰 지출은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데 실비는 내가 치료받을 때 발생한 의료비 지출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주지만 치료받는 동안에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는 대비가 안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추가로 암보장이나 3대질병 진단비 등과 같은 종합보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큰 질병의 진단비를 목적로 하는 상품들은 치료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못할 때의 생활비 대출이자 카드값  등등의 지출들이 발생하거나 혹은 치료과정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등,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고 그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들은 실비와 함께 3대질병(암/뇌/심장 진단비)를 함께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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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40대가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했고 40년을 살면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없는 건강 체질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근데 나이가 들고 여러사람을 만나다 보면 건강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아프다는 소식을 듣거나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투병으로 인해서 큰 지출이 발생해서 주변에 돈을 빌리게 되는 것들도 보기도 하는데요, 이런 상황들을 보게 되면 나도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소식으로 나도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면  실비 하나만이라도 준비하시고, 조금 더 잘 준비하고 싶다면 실비 + 3대질병 진단비 정도는 준비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