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걸렀을 때 먹으면 안좋은 음식 - 공복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끼니를 걸렀을 때 먹으면 안좋은 음식

 

 

여러가지 이유로 하루종일 굶었을 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좋지 않았던 경험들 아마 있었을 겁니다.

특히 배가 너무 고파서 우유를 한 잔 먹고 다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려고 할 때 속이 너무 쓰리고 아파서 힘들어 한 경험들을 가진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 이유는 우유의 경우 위산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마시게 되면 위산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 빈속을 더 안좋게 만들고 쓰리게 만들게 된다는 것이죠. 특히 성인의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빈속에 우유가 더욱 더 큰 트러블을 만들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공복에 먹으면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1. 감

곶감이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에는 타닌산이 풍부하고 펙틴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위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복인 아침에 감을 먹는 것은 피하라고 하죠.

 

2. 모닝커피

아침에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게 되면 다량의 카페인으로 인해서 아침에 발생해야할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커피를 장복하게 되면 이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나중에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을 빈속에 마시게 되면 위장이나 소화기관에 자극이 되어서 좋지 안흘 수 있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이상하게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3. 귤

겨울에 귤이 많이 나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귤을 까먹는 분들이 있죠.

귤은 공복에 먹으면 좋지않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바로 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나 구연산 등의 성분들이 위장에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장에 자극을 받게 되면 위가 약하거나 위염이 있는 분들은 속이 쓰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귤 외에도 빈속에는 시큼한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고구마

고구마도 빈속에 먹는 것이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 있는 분들에게 안좋을 수 있는데요, 고구마의 타닌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을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에 속이 쓰린 분들은 고구마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아침에 배고프다고 막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