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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사람이 키우는 반려견 - 강아지의 외로움과 우울증





내가 회사에 출근을 하면 개는 어떠한 행동을 할까? 

내가 학교에 가있는 시간에 개는 어떻게 지내게 될까?

하루정도 집을 비워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본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를 키우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냥 보이지 않으니 잘 지내겠지, 사료도 먹는 것 같고 물도 마시는 것 같고 잘지낼거야라고 생각을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얼마전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의문을 가진분들과 개의 정서를 확인하기위해서 반려견과 주인이 따로 떨어지게 되는 시간과 그 시간의 방안을 촬영을 하면서 강아지의 행동들을 확인하고 본석한 것을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그내용은 정말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많은 분들이 생각했던 개의 생활이 아닌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강아지들의 행동은 불안했고, 외로워 보였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인이 회사로 떠나가는 그 순간 강아지는 우울해하기 시작하고, 심한 움직임으로 주인을 떠나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강아지를 "잘있어, 금방 돌아올꺼야" 라고 하면서 보낸 뒤의 강아지의 행동은 말그대로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만 보여주게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주인이 아닌가 짖고 흥분하는 강아지"


현관문 앞에서 주인이 올때까지 그자리에 앉아서 강아지는 8시간 10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 동안 집앞에 사람 발소리가 들리면 반응을 하게되고, 아닌게 확인되면 또 다시 그 자리에 앉아서 가만히 주인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강아지는 한 곳을 불안하게 왔다갔다하는 움직임을 보이거나, 하울링을 하거나, 자해를 하거나 하는 등의 정말 불안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며 주인이 올때까지 기다리게 됩니다.


개를 키우는 분은 몰랐던 사실이지만

이것이 바로 사람이 떠난 집안에 혼자남은 강아지가 하는 행동입니다.





개들은 주인만 기다리면서 하루의 절반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 행동은 주인이 없는 매일 진행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개에게는 유일한 보호자가 주인이기때문이죠. 그 외에는 다른 놀이도 없고, 같이 지내는 동물도 없기때문이죠.


다른 이야기로 사람에겐 개는 선택일 수 있지만, 개에겐 그 주인이 세상의 전부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혼자사는 사람이 키우는 한마리의 반려견은 외로움과 우울증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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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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