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 덜먹고 운동하라

심각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 덜먹고 운동하라

수면장애(코골리/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이 줄어들면 들 수록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잠자는 동안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거나 헐덕거림 등의 증상을 가지는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크게 방해하기때문에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수면의 부족으로 인해서 집중력, 기억력의 저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혼자만의 고민이기도 하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가족의 스트레스 요인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대부분은 "체중감량"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영양 저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식이요법을 지키면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천천히 체중은 감량이 되고, 수면무호흡이나 심한 코골이의 증상이 많이 완화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 연구에 의하면 체중을 15kg 이상 감량한 수면무호흡 환자의 88%가량이 수면무호흡증이 치료가 되었다고 하며 5~15kg을 감량한 사람의 경우에는 62% 정도 감량이 되었다고 하고, 5kg 이하로 감량한 사람의 경우에는 38%가량이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의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체중의 감량의 효과는 수면중의 심한 코골이나 수면장애를 해결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체중의 증가가 진행되게 되면 없던 코골이가 진행이 되거나 수면장애의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하니 체중이 증가되지 않게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역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체중의 감량은 수면중의 여러 장애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 수치등에서도 그 효과는 나타난다고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여러가지 신체의 좋지 않은 부분이 정상화 될 수 있습니다. 

또 체중감량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