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다가가지 못하는 아빠
어떻게 해야 관계가 더욱 친밀해 질까?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으로 아빠의 의무를 했다고 느끼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아빠들이 많다고 합니다.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가까이 가고 싶어도 가까이 가지 못해서 겉에서만 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욱아에 대해서 잘 배우지 못했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잘 보지 못해서 육아에 대한 능력이 없다는 것에 대한 반감으로 보다 멀어지려고 하고, 아내에게 육아를 전담시키고 옆에서 돕는 것으로 아빠의 의무를 다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바쁜 업무로 인해서 육아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이어지면서 점점 육아의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녀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어사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어떻게 해야 아이를 돌볼수 있는 아빠가 될까?
엄마의 노력과 아빠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빠에게 육아를 알려주고, 아빠는 그 것들에 대해서 배우고 배우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은 것부터 하나하나 아빠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으며, 메뉴얼을 만들어 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아내가 시법을 보여주고 또 메뉴얼을 적어주면서 하나하나 따라할 수 있게 엄마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서도 자존감의 형성은 중요한데요.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무능력하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지 않은 아빠를 위해서 가능하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고, 특히 아빠가 자연스럽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게 "부탁"을 하거나 "필요성을 강조"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남자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작은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이전까지 육아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기때문인데요. 그래서 가능하면 쉽게 알 수 있는 메뉴얼이나 정확한 지시를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에 서툰 남편에게 "애기 밥먹여 줄래?" 라고 부탁하기보다는
우유를 타는 것을 알려줄때에는 물의 양. 물의 온도를 맞추는 방법. 분유의 양 어느정도까지 먹어야하는지. 언제, 언제 먹어야하는지. 먹인뒤에 해야하는 행동 등.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만 어려워하지 시간이 지나면 능숙해질 수 있으습니다.
■ 남자의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한가지 이유
초반에는 육아에 많이 도움을 주는 남편들도 시간이 가면 육아에 조금 멀어지고자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로 인한 피로가 늘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육아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남편에게 영양이 풍부하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게 놀고 즐기면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나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그러한 남편을 보면서 칭찬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아빠들은 아이가 너무 어릴때에는 육아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때에는 육아에 참여하기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청소/설거지/심부름/장보기 등등 육아때문에 하기 힘든 집안일을 정확하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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