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보다 신경쓰고 더 예의를 차려야 하는 이유
바로 첫인상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처음볼때 그 이미지가 쉽게 각인이 되고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치 새가 알을 깨고 나왔을때 처음 본 것을 부모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의 경우에도 처음만나서 행해지는 모든 처음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첫인상이 너무 좋을 필요도 없지만, 나쁘게 시작하는 것은 꼭 피해야한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 첫만남 왜 이렇게 오래가는 것일까?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처음 행하는 것이 그 사람의 행동이라고 강하게 기억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것을 바탕으로 다른 기억이 덮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첫인상과 다른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그 첫인상이 다르게 변화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처음에 판단했던 내용들이 계속 진행이 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첫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말 기존의 이미지를 바꿀만큼의 일을 지속적으로 입력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시간이 흐르게 되면 처음에 생각되었던 내용들이 흐려지면서 새로운 이미지로 각인되기도 합니다.
■ 그래서 결혼식/돌잔치/행사 등 처음 만나는 사람이 많은 자리에는 보다 예의를 차려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나 가족 등의 행사에서 보는 분들은 대부분 처음 보는 분들이 많다보니 예의를 차리지 않는 모습으로 방문을 하게되면 그 이미지가 쉽게 각인이되고 그러한 이미지가 보다 오래갈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또 자주 볼 일이 없기때문에 나쁜 이미지가 심어졌다면 그 것을 되돌리는 것도 힘들게 되죠.
그래서 가능하면 이러한 자리를 방문을 할때면 예의를 충분히 차릴 수 있는 의복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할때도 회식이나 여러 처음 진행하는 행사 등에도 참여하고 너무 과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과정도 필요하게 됩니다. 처음 회식을 참여하거나 행사에서 행동하는 것 역시 쉽게 기억되고 쉽게 바뀌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장소나 이벤트에서도 충분히 예의를 지켜 이미지가 좋게 기억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음식" "식당" "동물" "건물" "장소" "여행지" 등등에도 이러한 각인은 쉽게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처음의 경험이 나쁘다면 다시방문하지 않거나 다시 먹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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