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의사의 진단으로 처방받는 수면제.

처방받은 약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들게 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마 부작용에 대한 것이나 만성이되거나 내성이 생기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면을 돕눈 수면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수면제는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한 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와는 전혀 다른 약품입니다. 수면제는 수면유지에 도움이 되고, 수면유도제는 잠이드는데 도움이 되는 약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수면제의 부작용


● 벤조다이아제핀계 - 수면을 유도하고, 불안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수면제 입니다. 이 벤조다이아제핀계의 경우 얕은 수면이 유도되어서 개운함을 느끼기 힘들고 기억력 저하, 약물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비벤조다이아제핀계 - 수면유도 뿐만 아니라 잠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고, 기억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보완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졸림, 어지러움, 두통, 설사 등이 있으며 장시간 이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모두 수면제의 경우 수면무호흡자나 알코올중독자의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그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이며, 알코올 중독자가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진정효과를 증가시키고, 수면제가 인체에 남는 시간을 길게해서 의식불명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작용이 걱정되는 분들은 내성이 생기지 않고, 수면에 드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유도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을 가진 분들 중 잠이 들게 되면 수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수면유도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수칙을 지켜서 자연스럽게 잠이 올 수 있게 수면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낮잠을 피하고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진행한다면 이러한 불면증 등의 증상을 예방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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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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