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잘 내면 상황을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상대방이 잘못을 했지만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대거나 그냥 무마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화를 참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사람은 크게 분노하게 됩니다. 그래서 입에서 욕설이 나오거나 그렇지 않다고 해도 강한 발언을 하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조금은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들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화를 내고 폭언,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나의 약점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침착함을 잃지 않아야합니다.
▶ 침착하게 화를 내는 것이 중요.
주늑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의 입장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피하지 않게 "내가 어떠한 일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난 상태이다." 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으로 내가 화가 난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내가 화가난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정이 격해졌을 때 여러가지 긴 이야기를 하게되면 정리가 되지 않아서 실수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 해결책을 내가 제시하자.
예를들어 상대방이 나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는 것 때문에 화가 난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에 대해서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책상 서랍안을 보지말고, 물건을 가지고 가지 말아라." 라고 정확하게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에는 무시할 것 같은 이야기라도, 내가 이 것 때문에 화가 심하게 났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하고 난 다음에는 무시하지 못하게 됩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참거나 혹은 폭발하는 것보다 이렇게 침착하게 화를 낸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과를 얻어낼 수 있고, 상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재발방지를 약속받을 수 있게 됩니다.
화가 났다고 폭언을 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공격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노련하고 말재주가 있는 경우에는 내가 사과를 받아야하는 상황에서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많은 분들이 참는 것을 이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반복된 침묵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는 화를 내지 않거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 사람이란 인식을 갖게 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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