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어도 자꾸 배가 고파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밥 먹어도 자꾸 배가 고파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밥을 먹고 난 다음 한두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먹는 양이 평소보다 적은 경우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거나 감정의 문제 때문에 배가 고파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밥을 먹어도 배가 자꾸 고픈 이유를 알고 고치게 되면 배가 고파서 고생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 물을 자주 안마셔도 배고픔을 자주 느껴

사람의 뇌는 배가 고픈 것과 물이 고픈 것을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부족 증상이 발생하면 배고픔으로 오해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유없는 배고픔을 느낀다면 우선 물한잔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을 일단 마셔보면 수분부족인지 배고픔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감정적인 허기로 인한 배고픔

외롭거나 우울하거나 할 때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래서 감정적인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적 허기는 이런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하는데요, 부정적인 감정이 많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음식을 찾게 만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

간단하게 면만 먹거나 간편식을 먹게 되면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배가 빠르게 고플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게되면 섬유질이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랜시간 지속하게 되는데 이런 것이 없이 밀가루로 만든 면을 먹거나 간편식을 먹게되면 이런 부분들이 부족해져서 배가 빠르게 고파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컴퓨터 앞이나 TV앞에서 식사를 해서

TV의 스포츠경기나 드라마 등 집중해서 보는 것과 음식을 먹는 것을 함께 하게되면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집중하지 못한채로 음식을 먹게되면 식사를 한 다음 음식을 먹었다는 것과 얼마나 먹었다는 것을 인지하기 힘들죠.

PC나 TV앞에서의 식사는 이와같은 좀비처럼 생각없이 먹는 좀비식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식사를 한 다음에는 금새 배고파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