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잦은 싸움과 폭력이 데이트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자주 싸우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거나 자녀에게 폭언과 폭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였다면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의 경우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가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잘못된 해결방법을 반복해서 접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자신도 잘못된 방법으로 그 일들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폭력의 대물림..."


데이트 폭력 가해자들을 조사했을 때 "가정내에서의 신체적인 폭력과 심한 폭언을 경험한 적이 있다"라고 답한 경우도 많으며 부부싸움에서 폭언과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 수가 더 많이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잘못된 방법을 통해서 쉽게 해결하는 것을 경험했거나 간접 경험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폭력을 통해서 그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경험을 데이트 상대방에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데이트 폭력은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잦은 폭력으로 이어지고 더 심한 폭력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연인의 폭력을 무시하지 말고 용서하지 말라..."


폭언을 심하게 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이를 쉽게 보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은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통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폭력에 의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혹은 네가 잘못했기 때문에 하는 폭력이라고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을 때리는 행동을 했다면 이는 심각한 상황이고 이미 많이 해왔던 일일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폭행을 당했다면 이를 절대 용서하면 안되고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잘 마무리하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을 때리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때리고 심하게 다치게 한다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를 쉽게 하는 사람은 이미 이런 행동에 익숙한 상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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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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