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를 줄이고 일상생활에 영향 덜 받는 음주방법




술을 마신 다음날은 하루가 삭제된 것 같다는 표현을 할 만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집에서 쉬고만 싶어지죠. 그래서 숙취가 심한 사람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마시는 술자리도 그렇게 달갑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평일에 마시는 것 역시 정말 힘든 일인데요, 직장내 선배나 상사가 원하는 술자리에는 쉽게 빠질 수 없어 숙취로 다음날 업무에도 영향을 주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한국은 술자리도 업무의 연장이라면서 술을 권하고 또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주는 것에 안좋은 평가를 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정말 힘들게 되기도 합니다.





■ 술을 잘 선택하라.


요즘 소주, 맥주를 섞어서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가 숙취가 심하다면 섞지않고 하나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맥주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소주의 경우 원샷을 해야한다거나 술을 남기면 안된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맥주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은 내가 숙취가 잘 안생기는 술의 종류를 선택해서 마시는 것이 좋겠죠.



■ 술은 섞어먹지 마라.


술을 섞어먹으면 정말 많은 양의 술을 단시간에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소주 1잔보다 많은 양, 컵의 절반이상의 맥주를 한번에 마시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술을 아주 빠르게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이죠. 소맥을 마시면 빨리 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말 술을 빠르게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 술을 마시기 전에 가볍게 음식을 먹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장이 비어있어서 흡수가 정말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빈속이라면 술자리를 가기전에 가볍게 김밥한 줄이나 작은 죽 하나 정도를 먹어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에 음식이 있으면 알코올의 이동이 느려져서 흡수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술자리 후에는 꿀물, 숙취해소 등을 음료를 먹자.


술자리 후에는 꿀물 등을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이 간해서 분해가 되는데 필요한 당분을 보충할 수 있고 신체의 에너지를 보충하기 때문에 아침에 덜 힘들 수 있습니다. 또 숙취해소 음료의 경우에도 알코올로 인해서 발생하는 숙취를 제거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잠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 두통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이런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온음를 옆에 두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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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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