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 맥주 대신 소주 괜찮을까?

통풍환자 맥주 대신 소주 덜 해로울까?

통풍에 맥주가 않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그래서 통풍의 위험이 있거나 발작을 경험한 분들은 소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이렇게 술의 종류를 바꾼다고 해서 위험이 크게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맥주의 퓨린이 요산을 쌓이게 하는 주범이지만 소주의 높은 알코올 도수도 요산을 쌓이게 만들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과음하지 않는 것이고 될 수 있으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혼술은 안좋은 습관입니다.

혼술로 인해서 통풍에 걸렸다는 20대 30대가 늘고 있다고 하죠. 편의점 등에서 1만원에 4~6캔 정도 살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적지않은 양의 맥주를 매일 혼자서 마시게 되면서 통풍이 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고 치킨인데 이 치킨 역시 퓨림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통풍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술을 마실 때 안주도 적당히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요산이 술에 의해서 쌓이기도 하지만 안주를 통해서 쌓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주를 할 때에는 내장류나 육류 어란류 생선 등등의 음식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탕이나 치킨 혹은 삼겹살 등등을 먹는 음주습관이 통풍에 안좋다는 이야기죠.

치킨 외에도 퓨린이 많은 안주들이 많으니 이런 부분도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 통풍이 있다면 체중을 서서히 감량해 나가는 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비만인 경우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늘어나게 되면 결정체가 더 잘 생기고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여나가는 경우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감량을 너무 빠르고 급하게 한다고 닭가슴살 등의 단백질 섭취량이 급격하게 늘거나 운동량이 많아지는 것은 통풍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