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육체적 감정적으로 안정되면 자녀의 문제행동이 줄어든다




문제행동을 많이 하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이 현재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육아의 많은 부분들을 담당하는 엄마가 불안정하게 되면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의 문제가 더 커지고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죠.


반대로 엄마의 상태가 안정적이고 이성적으로 자녀를 대할 수 있는 상태라면 자녀의 문제점은 점점 나아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엄마의 상태가 자녀의 훈육과 교육에 영향을 주는 이유


엄마의 심신의 상태가 고요하고 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자녀가 그 곳에 돌을 던지더라도 파문이 일어날 뿐 큰 반발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엄마가 터기지 직전의 풍선과 같은 불안한 상황이라면 아이의 문제행동으로 엄마의 감정은 뻥 하고 터지게 되겠죠.


이 때의 엄마는 아이를 이성적으로 대하고 효과적으로 훈육을 하기보다는 감정적인 표현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엄마가 제대로 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에게 그 문제에 대한 것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게 되고 해결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엄마의 건강이 좋지않다면 자녀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 것들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 엄마의 상황이 안정적이라면 아이의 문제행동이 발생했을 때 아이에게 단호하게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그 행동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일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아이가 무턱대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낼 때 왜 그렇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지를 스스로 말하게 유도함으로 아이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충분한 영양식사를 천천히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충분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 엄마의 감정조절능력이 상실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기본적인 욕구만 채워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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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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