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자주 마시면 살빠지는 이유는 뭘까?

술을 자주 마시면 살빠지는 이유는 뭘까

술을 매일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죠.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어느정도는 맞는 떠도는 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체지방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술을 마심으로 인해서 신체의 "이것"이 줄어들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고 얼굴의 살이 빠져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잦은 음주와 체중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잦은 음주, 술마시면 살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바로 수분의 상실. 때문입니다.

술은 대표적인 이뇨작용을 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고 자주 마시게 되면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드는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분이 빠져서 줄어든 살은 물을 충분히 마셔주게 되면 다시 복구가 될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안주를 많이 먹는 경우에는 오히려 뱃살이 더 늘어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과 안주를 함께 먹게되면 신체는 알코올 부터 분해를 시작하기 때문에 안주가 그대로 체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 술살이라는 것이 대부분 이런 식으로 찌는 것이라고 합니다.

잦은 음주로 수분은 소실되고 안주로 인해서 체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얼굴이나 다른 부분들은 말라보이지만 뱃살만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 술마시니 살이 빠지는 느낌이라 매일 술을 마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음주 다이어트라고 술을 매일 마시면서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정말 바보같고 몸을 버리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술을 마셔서 이뇨작용으로 신체의 수분을 배출해서 빼는 살은 전혀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크게 해가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에도 맛을 내기 위해서 많은 양의 감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또 알코올 의존증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체지방은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