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캠핑장 펜션 등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는 요령
더워지는 여름 에너지의 충전과 회복을 위해서 떠나는 휴가.
근데 이 휴가철에 적지않은 분들이 음식을 잘못먹어서 발생하는 질병 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을 위해서 떠난 휴가인데 이렇게 몸이 아프게 되면 정말 슬퍼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식중독과 같은 여름철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예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먼 거리로 이동한다면 도시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 김밥 등을 싸서 준비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김밥과 같은 음식은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런 김밥으로 도시락을 싸기보다는 잘 상하지 않는 음식으로 준비하거나 휴게소나 근처의 김밥/도시락 집에서 준비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외로 먼거리를 이동하는 따뜻한 차 안에서 상한 김밥 등으로 배탈이 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두번째, 식재료의 준비는 1시간 이내에 육류는 마지막에 구매
휴가지로 갈 때 필요한 식재료의 구매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쇼핑은 휴가를 보내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 등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에 식품이 차량에 오래 있으면 안좋기 때문입니다.
쇼핑도 순서가 있는데요,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 → 채소/과일 → 냉장식품 → 육류 → 어패류 →냉동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구매한 제품은 빠르게 여행지의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집근처 마트에서 구매했다면 빠르게 냉장고로 보관하고 냉장 보관해야한 것은 이동할 때에는 아이스백 등을 이용해서 안전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위생에 신경을 쓰고 완전하게 굽자.
조리할 때에도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요, 될 수 있으면 야채부터 육류로 손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도마에 위생비닐을 깔고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 역시 씻어주는 것이 좋겠죠.
가열해서 먹지않는 야채를 고기를 썬다음의 칼이나 도마로 자르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핌을 가거나 펜션 등에서 고기를 굽거나 바베큐를 할 때 겉이 쉽게 타죠. 또 조금은 어두운 불빛에서 고기를 굽습니다. 그래서 안쪽까지 제대로 익었는지 쉽게 확인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가능하면 고기를 구울 때에는 화력이 강할 때가 아니라 조금 줄어들어서 숯이 되어 열이 줄어들었을 때 굽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만 준비해도 캠핑에서의 문제들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모르니 캠핑이나 펜션등을 방문할 때에는 진통소염제, 감기약, 소화제, 연고 등등의 상비약을 꼭 챙겨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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