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중독 -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고 많이 마셔야 중독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하루의 적은 양을 먹고 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알코올 의존증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 의존증의 기준은 술의 양이나 도수가 아니라 술을 통제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먹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을 했음에도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 현재 의존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 혼술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은 현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거나 문제가 있거나...


- 맥주를 매일 한잔 씩 마시지 않으면 허전하다.

- 자주 혼술을 해서 줄일 필요가 있다고 결심하지만 달라지지 않은 경우

- 혼술하는 습관 때문에 죄책감을 가져본 적 있거나

- 주위에서 혼술을 많이 한다는 지적을 받아본 적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현재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이 높은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해장 술을 마시거나 집에 늘 맥주와 같은 술이 있는 상태이거나 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술을 마시면 다음날 일상에 힘이 든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시는 경우 역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잠들기 전에 가볍게 맥주한잔의 여유?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잠이 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나이트 캡"이 라고 불립니다. 이렇게 술의 도움으로 잠을 청하기 시작하게 되면 술에 대한 의존증이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해지기도 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들지 못하기 때문에 술에 대한 의존증은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마시는 술의 양보다는 내가 이 술을 끊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먹지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2주가량 혼술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하려고 했을 때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의존증세가 없는 것이지만 안마시면 허전하고 잠도 잘 오지않고 불안해진다거나 적은 양의 맥주니까 괜찮지 라면서 술을 마시게 되는 상황이라면 이미 의존증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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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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