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생각과 의견 선택을 존중해야하는 이유

아이들의 선택은 중요하다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많은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런 선택들을 대신하고  컨트롤 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더 심하고 부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결정들에 대한 간섭은 더욱 더 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선택을 대신하게 되면 부모님은 수동적으로 아이를 성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선택하는 것이 힘든 아이를 답답해 하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서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는 아이를 답답해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빠르지 못하고 이런 간단한 일을 하는데에도 정말 많은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의 행동을 대신해주고 선택을 대신해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부모님의 행동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무언가를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의 즐거움을 빼앗기게 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생각을 하지 않는 수동적인 성향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지만 선택은 부모님의 마음대로 이뤄지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고민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결과들이 버려진다는 것을 아이들이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되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의 생각을 하는 것을 멈추게 되거나 스스로의 생각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들의 결정이 꼭 틀리지 않다.


많은 분들이 "아이가 뭘 알겠냐?"라고 무시하지만 아이들도 받아들이는 정보와 여러가지 상황들을 자신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죠.


근데 이 결정이 올바른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이의 시각으로 보이는 정보와 아이가 느끼는 정보들을 조합해서 나름의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그 것이 아이에게 최선인 선택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것이죠.


물론 경험에 의해서 판단되는 결과와 다를 수 있지만 그 것이 무조건 틀린 결론은 아니라는 이야기.



※ 틀린 결론을 아이가 선택을 했더라도 아이에게 그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수정할 수 있고, 그 경험을 통해서 다음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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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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