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이는 행동, 내가 하면 안되고 힘든 이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크게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은 일을 하는 선배의 일을 막상 내가 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도움을 받지 않으면 1도 진행할 수 없을 때가 있죠. 혹은 TV교양 프로그램에서 알려주는 각종 요가자세나 운동 자세들도 쉽게 보이는데 막상 내가 하면 안되기도 하죠.


타인이 할 때 그 일들은 정말 쉬워보이고 간단해보이는데, 막상 내가 하려니 절대 쉽지않은 그런 일들,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은 쉽게 느껴질까요?





▶ 그 것은 쉽게 하는 결과만 보이기 때문


저렇게 작업을 쉽게 쉽게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을 경험이나 숙련도 그리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그 사람이 하는 작업에서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쉽게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반복했거나 그리고 공부하면서 배워나갔다는 것들은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사람의 업무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가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랜시간 쉬운자세부터 어려운 자세까지 해왔고 수없이 반복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쉽게 성공하는 장면만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도 저런 동작을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그 것을 해내는 사람이 쉽게 해낼 수 있을수록 그리고 그 방법들이 간단하고 짧을 수록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쉽게 해내는 것을 보게 되고 그것을 반복해서 보면서 그 요령들을 파악하게 될 수록 그 것을 성공할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자신감과 반대로 이런 것들을 처음부터 성공하고 완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그 것을 하는 사람의 경험이나 숙련도나 신체능력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쉽게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가벼운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쉽게 할 수 있을만큼의 노력과 숙련도 그리고 많은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죠. 보이기에 "쉬워"보이는 것이지 이런 행동들이나 업무에 대한 처리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있다는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반대로 내가 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가르쳐 줄 때에는 쉽게하는 방법부터가 아니라 기본적이고 쉽게하지 않는 방법부터 알려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의 업무에 대한 무시를 하지 않게 되고, 업무 능력에 의심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