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 컴플렉스 - 착하다는 평가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어디를 가든 착한 사람들이 있죠.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거나 위로해주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부탁을 거절하는 것을 잘 못하죠. 그리고 심하면 호구라는 이야기를 들을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착한사람 컴플렉스"로 인해서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 착한 행동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믿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상대방과 나의 갈등이 생긴 상황에도 타인의 의견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따져보지만 끝내는 거절하지 못하고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게 되는 일이 반복되기도 하죠


이런 것은 상대방에게 버림받고 싶지않다는 마음 때문에 생겨난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들을 피하고 자신의 감정을 버리면서 상대방에게 인정받거나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받고자 노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인 만큼 타인의 눈치를 많이보고 이용당할 수 있으며 늘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거나 상대방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고 하네요.




▶ 착한사람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1. 거절에 익숙해져야한다.

많은 분들이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심각하게 기분이 나쁘고 혹은 나와의 관계가 끝나게 될 가능성도 있을것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대부분의 분들은 거절에 수긍하고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거절부터 시작해서 반복하게 되면 정말 내가 해서는 안되는 부탁 들에 대해서는 거절할 수 있게 됩니다.



2. 내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기

다른 사람에게 착하게 보이기 위해서 양보하고 배려하고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데요,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나의 마음을 알수 없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자존감을 키우기

이런 상태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바닥에 닿아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착한 행동을 하지않으면 버림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희생하고 맞춰가려고만 하죠.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여러가지 자존감을 높이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옷을 잘 입지 못했다면 조금더 패션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거나 부족한 것들을 보충하면서 자존감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 착하기만 한 사람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또 일반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매번 희생하고 참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죠. 오히려 자신의 것을 지키고 현명하게 판단하고 지키는 사람을 사람들은 더 좋게 평가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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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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