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할 일과 만날 사람이 없다면 슈퍼직장인 증후군인지 의심하라



늘 노력하고 완벽해보이는 직장동료.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 사람의 업무능력을 칭찬하지만 실제로는 직장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퇴근 후나 주말에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배우려고만 한다면 "슈퍼 직장인 증후군"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ㅏ.





이 증후군은 여러가지 이유로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직장생활의 불안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뒤쳐지게 되거나 혹은 업무에 실수를 하거나 능력이 없어보이게 되면 직장을 잃을 수 있을 것이라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능력이 없는 직원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모든 시간을 업무를 더 잘 하기위한 목적이나 다른 스펙을 쌓고 능력을 늘려나가는 일에만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죠.





이를 일 중독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일을 하는 것에 중독이 되어 있어서 일하지 않는 시간은 불안하거나 걱정을 하거나 우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지 않거나 관계된 것을 하지 않는 시간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독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이죠.





이런 슈퍼 직장인 증후군은 좋지 않냐?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기계와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해소해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개인적인 행복을 얻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계속 업무에 대한 일을 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누적된 신체와 정신적인 피로는 시간이 지나게 되면 더욱 심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각해지면 외로움과 고독함 그리고 우울증 등이 심해지게 되면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과로로 인해서 과로사를 하기도 하고 불안함 때문에 공황장애가 발생하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야근이나 잔업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외의 생활을 하면서 친구와의 관계도 유지하고 가끔은 여행을 다니면서 일과 행복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압박을 벗기가 힘들면 잠시 휴직을 하거나 직장을 옮겨서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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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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