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는 사람과 소통 대화가 될까?


"간식먹자."

라는 말을 하면 저 멀리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뛰어오는 개나 고양이의 반려동물. 


정말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알아듣는 것처럼 생각이 될 정도로 똑똑하다고 느낄 때가 많죠. 근데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동물은 어느정도 의사표현이나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식을 먹자"라는 말을 했을 때 동물들이 반응을 하는 것은 동물이 그 말이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저 소리가 들린 다음에는 간식을 준다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복된 학습을 통해서 저 말이 의미하는 것을 동물들이 인지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런 것뿐만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약속을 하기도 하는데요, 앉아와 같은 명령을 했을 때 개가 앉았을 때 보상을 제대로 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개나 고양이에게 원하는 것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이런 신호가 많아지게 되면 정말 대화를 하는 것처럼 많은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이 하는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인지하게 되면서 동물이 원하는 것들을 이해하게 될 수 있게 됩니다.


개가 목줄을 물고 앞에 오면 "산책"을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밥그릇을 물고 앞으로 오면 배가 고프구나 하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는 것이죠.


사람역시도 동물들의 여러가지 반응들을 통해서 개나 고양이가 하고 싶어하는 말을 이해하게 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원한다면 평소에 많은 표현을 하고 규칙을 정해놓는 것이 좋으며 개나 고양이가 헷갈리지 않게 일관성 있게 행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행동에 일관성이 없게 되면 동물들은 그 것들이 의미하는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명령어나 훈련 등은 동물과 교감하고 소통을 하는데 정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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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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