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번 8번 소변 괜찮은 걸까 증상의 원인은 뭘까?

하루 6번 8번 소변 괜찮은 걸까 증상의 원인은 뭘까?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면 몸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흔한 증상일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소변을 많이 누게 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다면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하루 2L의 물을 마시기를 시작했거나 운동을 시작했거나 하는 등의 생활의 변화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고 화장실을 자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시는 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변의 양과 횟수도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인데요, 운동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게 될 수 있으며 이 문제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 커피나 녹차 술을 많이 자주 마셔도 소변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음료나 알코올을 마시면 이뇨작용 때문에 평소보다 소변의 양이나 횟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도 있다.

건강하고 별 문제가 없고 생활의 변화도 없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과민성 방광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긴장 그리고 여러 요인들로 인해서 소변이 마렵게 되는 것이죠.

갑자시 소변이 마려워지고 참을 수 없는 증상(요절박)이 있거나 갑자기 마려워지고 힘들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 방광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만 혹은 질병의 위험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소변을 더 자주 볼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가지 요인이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당뇨나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서 소변을 더 자주 많이 보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술을 많이 마셔도 소변은 자주 많이 나올 수 있다

생활의 변화가 없는데 어느순간부터 소변을 너무 많이 보는 것이 아닐까 걱정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이어트를 위해서 물이나 녹차 혹은 여러가지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었다거나 운동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들은 문제 없을 수 있다고 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