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맥주 한캔 스포츠나 드라마 보면서 맥주 한캔,
참을 수 없으면 나도 알콜의존증?
많은 분들이 알코올 의존증을 조금 심한 중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스스로 조절할 수 없고 술에 의존하는 성향이 있다면 알코올 의존증일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잠들기 전에 샤워하고 맥주 한잔 하지 않으면 심심하고 허전해서 마셔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참지 못해서 마시거나, TV를 보면서 뭔가 마시면서 보고 싶다고 사놓은 맥주를 꺼내서 마시면서 시청을 늘 하게 된다면 이 것도 의존증의 증상일 수 있다는 것이죠.
"술을 얼마나 마시느냐가 아니라 습관화가 되어 있는 지가 중요"
키친드링커이라고 하죠.
남편이 출근하고 혹은 자녀들이 학교에 간 시간에 심심해서 가볍게 한잔 마시는 술을 이야기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가볍게 부엌에서 마시는 술을 끊지 못하고 지속하는 알코올 홀릭, 알콜중독자를 이야기 합니다.
이런 분들의 시작도 그냥 가볍게 여유를 즐기면서 술 한잔만 마시는 것으로 시작을 하지만 이 것을 절제하지 못하고 술에 대한 내성으로 더 많은 술을 먹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가볍게 마시는 술이라고 해도 이를 절제하지 못하고 습과화되어버리게 되면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매일 마시는 술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술을 마시지 않아도 괜찮을까?
2. 이전에 비해서 마시는 술의 양은 늘지 않았을까?
3. 아침에 숙취로 고생을 하는 날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등등을 반드시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절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더라도 이를 반드시 테스트를 해봐야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자들은 심한 중독인 상황에도 술을 절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정말 절제를 해보지 않는 상황에서는 내가 술에 대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1주일 정도 그 상황에 혹은 비슷한 상황에 술을 참을 수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의도적으로 술자리를 만드는 것도 알코올 중독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내가 술을 마셔야한다는 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들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힘들다, 슬프다, 외롭다 등의 부정적인 사연들로 술을 마시자고 이야기하는데요, 술 때문에 이런 핑계꺼리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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