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으면 잠이 오는 이유 및 야식을 먹으면 졸린 이유는



밤에 잠이 잘 안오면 가볍게 맥주 한캔을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맥주를 먹게 되면 적당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고 배고픔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잠이 잘오게 되는데요 이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야식도 먹고 배가 부르게 되면 졸음이 솔솔 찾아오게 되는데요,

이 역시도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졸리게 되는 상황들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술을 마시면 왜 잠이 잘올까?"


미국에서는 자기전에 마시는 술을 "나이트캡"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이트캡은 잠잘 때 머리에 쓰는 그물 모자를 이야기하는데요, 현재는 잠들기 직전에 마시는 술을 이야기합니다.  *잠 잘 준비를 하고 마시는 술


적당한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게 되면 술에 취하면서 평소보다 잠을 잘 자게 되는데요, 이는 알코올의 수면유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술에 취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나 걱정이 줄어들고 몸이 이완되면서 평소보다 쉽게 잠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통해서 잠을 청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 술을 마시고 잠드는 것이 반복되면 알콜에 대한 의존정도가 심각해져서 술없이는 잠이들지 못하거나 술을 많이 마셔야 잠드는 정말 좋지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로 알코올 의존증(중독)이 시작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니까 술로 잠들려고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야식을 먹으면 잠이 잘오는 이유는?"


밤에 치킨 한마리와 맥주 혹은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고 나면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고 빠른 시간내에 수면에 들게 되는 경험을 아마 많은 분들이 하셨을 겁니다. 이렇게 밤에 배부르게 음식을 먹는 것은 잠을 청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배고픈 분들은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빠르게 먹고 잠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밤에 배부르게 먹으면 졸음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한 나른함입니다.

밤에 먹는 라면이나 피자 라면 등등 여러가지 음식들과 함께 탄산음료 를 먹게 되면 한번에 많은 양의 탄수화물과 당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라면과 함께 밥을 말아먹게 되면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매우 많아져서 잠이 쉽게 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이나 당분을 갑자기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의 혈당은 순식간에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우리는 에너지가 생기고 정신이 드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혈당을 우리몸이 빠르게 낮추게 되면서 혈당이 떨어져서 우리는 나른함이나 졸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야식을 먹으면서 발생하는 포만감이나 배부름은 우리가 생각하는 걱정이나 스트레스 긴장을 살짝 잊게 만들면서 평소보다 잠을 편안하게 들게 하기도 합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