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헤어진 친구를 위로할 때 하면 안되는 말

헤어진 친구 위로하는방법



"헤어졌다. 위로해줘"

라면서 술한잔을 먹자는 친구.


이런 친구에게 가장 좋은 위로는 친구가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청자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고 친구가 욕하면 같이 욕을 하고 친구가 슬퍼하면 술 한잔 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원하는 위로들은 대부분 이런 것들이죠.

대부분의 친구들은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을 되고 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습니다.





근데 위로나온 친구가 위로가 안되는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헤어진 친구는 더 슬퍼지고 화나고 억울해지게 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나쁜 상황을 만들게 되는 해서는 안되는 위로하는 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지적질.

너 그때 그렇게 해서는 안되었어. 니가 조금 참았어야 했어. 그 때는 니가....니가...라는 예전의 잘못에 대한 지적에 대한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친구는 슬픔을 해소하기 위해서 불렀기 때문이죠.


오히려 이런 행동은 "헤어지기 전에 왜 말했냐?""왜 더 강하게 말리지않았냐!" 등으로 비난의 화살을 내게 돌리게 됩니다.


...이미 헤어진 것.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이런 충고와 지적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다른 사람을 소개하고 연인을 비난하기.


시간이 지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역효과가 나기 좋은 말입니다.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야 어느정도 귀에 들리는 이야기죠.


방금 헤어진 연인 때문에 힘들고 슬픈 상황에서 하게 되면 여러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말입니다.


그리고 연인을 나서서 비난하는 것도 피해야합니다.

여전히 감정이 남아있어서 슬퍼하는 상황에서 이런 비난을 하게 되면 그동안 사귀면서 있었던 많은 좋은 감정까지 비난받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친구를 위로하는게 아니라 화나게 만드는 일입니다.






3. 어느정도는 참고 들어주자.


헤어지게 되면 이 슬픔을 해소하는 기간이 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듣는 사람들도 괴로운데요.


이럴 때에는 그만하라고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만남의 코스를 정하거나 분위기나 기분이 전환될 수 있는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 헤어짐의 감정이 옅어지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참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정을 알고 있다거나 이해한다는 말도 금물


이건 모든 위로하는 상황에서 하면 안되는 말입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알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 사람을 더욱 화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의 경험이나 슬픔으로 상대를 위로하고 싶다면, "알고 있다."라고 말을 할 것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가 동질감을 느끼고 위안을 삼을 수 있게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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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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