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치킨 닭똥집 바삭하고 딱딱한 후기
전국에 몇개 없지만 정말 오랜기간 유지하고 있는 치킨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기간을 유지했던 기간만큼 이집의 치킨이나 닭똥집들은 정말 올드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크리스피나 두꺼운 튀김의 그런류가 아닌 정말 올드한 오리지날 튀김들입니다.
정말 얇은 튀김옷에 정말 바삭하게 튀겨내는게 장점인 림스치킨의 닭똥집입니다.
아래에 종이를 깔았는데도 기름이 잘 묻어나오지 않을만큼 튀김옷이 얇고, 기름을 잘 털어줍니다.
그래서 보면 닭똥집이 속살을 보이고 있는 것들이 많죠.
비주얼은 매장마다 다르더라구요. 대부분 저렇게 오리지날로 튀긴곳이 많은데, 어떤곳은 튀김옷에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곳도 있고, 고추를 튀긴 매콤한 기름에 똥집을 튀기는 곳도 있고... 매장별로 특색이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습니다.
※ 파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더군요.
가격도 매장별로 다릅니다만 보통 중(소) 가 8천원가량합니다.
양은 푸짐하게 줍니다만...
정말 바삭한 만큼, 정말 딱딱하기도 합니다.
기름지지않고 바삭한건 좋은데, 안에 있는 똥집이란 것이 원래 쫄깃하다못해서 딱딱한 식재료라서 딱딱한 것을 먹는 것이 좀 그런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턱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맛은 있지만 많이 먹을 만한 그런 부드러운 음식은 아닙니다.
림스치킨은 치킨도 유명합니다.
정말 옛날 치킨처럼 얇게 튀김껍질을 입혀서 정말 겉은 딱딱하게 튀겨내고 속은 부드럽게 튀겨냅니다. 딱딱한 것은 못먹는 분들은 치킨을 주문하는게 어떨까합니다.
근데 림스치킨은 닭의 크기나 튀김부분이 많지 않아서 작습니다.
그래서 보통 1,5마리 총 6조각을 한 메뉴로 많이 판매합니다.
... 요즘의 크리스피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좀 실망을 할 수 있지만 옛날 튀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매일먹는 크리스피나 일반적인 치킨에 질린분들이라면 한번 선택해볼만한 메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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