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위로의 방법은 들어주는 것 그리고 조언 충고하지 않는 것



좋지않은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사람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위로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것에 대해서 위로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사람의 어려움이나 힘든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청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위로받을 상황이 된 다음에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한 위로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충고나 조언으로 상대방을 위로하고자 합니다.

그 대표적인 위로의 방식이나 말 중 하나는


"산 사람은 살아야지"

"헤어진 연인은 더 잘난 사람 만나서 사귈거다. 너도 누굴 만나봐라."

"나도 니 기분은 이해하는데..."


와 같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런 잘 알려진 위로의 말들은 대부분 위로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말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저런 이야기는 전혀도움이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더 큰 상실감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거나 알고 있다는 말도 상대방에게 정말 좋지않은데요, 본인의 마음과 상황을 스스로도 이해못하고 힘든 상황에서 아는 척을 하면서 다가오게 되면 더욱 더 반감이 생길 뿐입니다.


* 하지만 이런 말들이 먹힌다고 느끼는 이유는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나이가 많은 친척이거나 혹은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인맥관계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기 때문에 듣고 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일반사람과 다르게 충고나 조언이 먹힐 가능성이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응원의 이야기가 먹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모두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것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각자 사람에게 먹히는 위로의 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투르게 무언가의 위로의 말을 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야이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나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위로를 받거나 현재 상태가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런 위로의 말들을 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때에도 너를 이해하고 있다거나 혹은 서툴게 조언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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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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