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오기 전 봄에 무좀을 치료해야하는 이유

여름오기 전 봄에 무좀을 치료해야하는 이유

무좀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조금은 건조한 봄이 무좀을 완전히 뿌리뽑는데 정말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죠.

건조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이 무좀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무좀이 발에 서식하는 곰팡이 균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왜 무좀은 잘 치료가 안되는 것일까?

많은 분들이 무좀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치료가 된 후에 다시 재발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습한 환경이나 곰팡이 균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에 무좀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무좀을 치료를 할 때에는 주변의 환경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독을 하면서 곰팡이균에 다시 오렴되지 않게 조심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양말에 대한 소독이나 신발에 대한 소독 그리고 욕실의 바닥이나 신발에 대한 소독을 통해서 무좀균을 살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요약을 하면 무좀을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신발이나 양말이 제대로 소독되지 않아서 무좀 곰팡이가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 무좀이 다시 재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좀이 심하다면 치료를 할 때 양말을 버리고 새 양말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발도 여러개를 번갈아 신으면서 신발이 충분이 마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나 봄에 치료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건조함과 차가운 온도

건조하거나 날이 차갑게 되면 신발이 습하지 않게 됩니다.

무좀을 치료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때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무좀은 확실하게 치료가 될 수 있고 재발이 될 가능성을 낮추게 됩니다.

만약 무좀약을 약국에서 사서 발랐는데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무좀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좀이 아니라 습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좀과 습진은 그 치료방법이 다른데요 무좀은 항진균제를 사용하고 습진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상태에 맞지 않는 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그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