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없고 먹는 양이 줄었는데 살이 찌는 이유 뭘까?

입맛도 없고 먹는 양이 줄었는데 살이 찌는 이유 뭘까?

 

 

더위로 인해서 입맛이 줄어드는 분들이 있죠.

그래서 밥도 한공기 다 못먹는데...

이상하게 체중은 늘어나고 있어서 정말 왜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안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왜 살찌는지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더워서/입맛없어 먹는 음료들이 체지방의 원인.

 

여름에 더워지게 되면 평소보다 각종음료를 많이 먹게 됩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생과일 쥬스나 요거트 등의 건강음료들을 먹거나 에이디를 마시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 음료들이 체지방이 늘어나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과일 주스가 건강에 좋고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생과일 주스들은 과일만 갈아서는 그 맛이 안나기 때문이죠. 모자란 단맛을 내기 우해서 많은 양의 설탕이나 설탕시럽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고 당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런 음료를 자주마시게 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유입니다.

 

※ 정말 생과일 주스를 먹고 싶다면 시럽을 빼고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야합니다.

 

 

□ 생과일 주스 외에도 커피나 각종 음료들도 문제

 

아메리카노와 같은 블랙커피류가 아니라면 당분과 지방의 함량이 높죠.

입맛이 없어서 달달하고 더 부드러운 커피를 먹고 싶어서 먹었다면 이 커피로 인한 당분섭취량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에이드나 탄산음료 그 외의 각종 새콤하거나 단맛이 나는 음료들에는 과다할 정도로 높은 양의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편의점 등에서 파는 각종 가공음료도 마찬가지인데요, 덥다고 음료를 자주 마시게 되면 체지방은 늘어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름에 무더위로 인해서 달달하거나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데요,

이렇게 단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입맛이 떨어지게 되고 식사를 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고, 높은 당분으로 인해서 건강에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한 더위의 갈증해소를 위해서라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과일은 갈거나 즙을 내지말고 씹어먹는것이 가장 좋은 섭취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