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죠.
본인은 적게 먹고 물만 마시는데 체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스스로 24시간을 추적하면서 무언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체크를 하게 하면 왜 살이 찌고 빠지지 않는지에 대해서 나오게 되는데요, 이 이유의 대부분은 "많이 먹어서"였다라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먹는데 그 것의 양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본인은 물만 마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믿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물 대신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음료를 마실 때 컵에 따라서 마시지 않고 음식도 덜어서 먹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먹고 있는지를 파악하기가 힘든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컵으로 마시거나 접시에 덜어서 먹는 경우에는 1~2잔을 마셨다고 하거나 한접시를 먹었다는 등의 본인이 먹은 양을 파악하기가 쉬운데, 그냥 병째로 마시게 되면 그 양을 가늠하기가 힘들어서 본인도 얼마나 먹은지 알수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스스로가 얼마나 먹었는지 파악하지 못하게 되면 그만큼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얼마 먹지 않았다고 스스로가 믿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밥먹을 때 무언가를 하고 있다.
본인이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는 경우 2번째는 먹을 때 뭔가를 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우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먹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음식을 먹지만 영화에 집중하게 되면서 음식을 먹은 것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본능적으로 먹는다고 좀비식사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먹게 되면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기억이 잘 안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은 뒤에도 이상해게 배가 부르지 않고 허기가 생기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역시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먹기 때문에 먹은 것에 대해서 뇌가 제대로 인지를 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안먹는데 살이찌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안먹는것 같은데 살이 찌는 사람은 위와 같은 다른 이유들이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이유없이 살이찌는 느낌이라면 푸드일기를 만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컵이나 접시에 덜어서 먹으면서 본인이 얼마나 먹었는지를 파악하는 습관을 가지고, 또 음식을 먹을 때 TV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채팅이나 전화통화를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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