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은 당신이 외로운 이유
요즘은 나를 팔로워하고 내가 올린 동영상을 찾아보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으면 인기가 많다고 하죠.
근데 이런 사람들 중에는 스스로를 외로운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SNS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현실에서의 인간관계가 줄어들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SNS의 친구가 아무리 많더라도 현실에서 깊은 관계의 소수의 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더욱 그 괴리감에 더 힘들고 외롭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 SNS의 친구는 진짜 친구일까?
모 조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와 대화를 하고 여러가지 동영상의 정보를 공유하고 좋아요 등을 누르고 본인의 사소한 사생활들도 공유하는 사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친구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은 그 "친구"라는 사람들이 쉽게 돌아서는 모습들을 봤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극적인 내용을 올리거나 신기하거나 누가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을 올리지 않게 되면 쉽게 나를 외면하는 모습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나의 효용가치가 없어지면 상대도 나를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반대로 나도 내가 많은 팔로워를 하는 사람 중에서 관심이 덜가게 되면 빠르게 손절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 좋은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
정말 많은 다수의 얉고 언제든지 끊어질 수 있는 관계는 나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반대로 SNS의 많은 친구들은 오히려 나의 정신건강을 해치게 되는 하나의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하죠. 상대방이 갑자기 공격을 하거나 갑자기 연결을 끊게 되면 그 때 받게 되는 충격은 크고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질좋은 친구관계는 이런 위험이 낮고 나의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공유했던 경험이나 오랜기간 형성되온 믿음 등은 쉽게 변질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쉽게 나를 버리거나 잊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친구라는 사실은 나에게 안정감을 주게 되기도 합니다.
좋은 친구는 많을 필요도 없다고 하죠.
적지않은 소수의 친구라고 해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그 것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한다면 마음의 평화는 더욱 더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SNS친구가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얇고 넓은 친구들도 나의 삶에 있어서 즐거움을 주고 대화상대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이런 얇은 관계에 너무 많은 기대감을 가지거나 혹은 기대하려고 하거나 의지하려는 행동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현실과 SNS의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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