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담배 커담. 정말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는걸까?

커피와 담배 정말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는걸까?

 

 

아침에 커피와 함께 담배를 피우거나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거나

화장실에 갈 때 담배를 피우고 쉬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거나

 

 

이렇게 생활을 하면 치아가 누렇게 변한다는 말,

사실일까요?

 

 

 

"그렇다고 합니다."

 

커피와 담배

이 두가지 궁합은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양치질을 잘하더라도 평소 미백 관리를 하지 않거나 생활습관이 좋지않은 분들은 40대 이후부터 치아가 많이 노래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와 담배가 치아를 노랗게 만드는 성분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양치질을 잘 하지 않는 분들은 20대나 30대에도 치아가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커피

 

커피와 홍차는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차라고 하죠.

커피나 홍차 속의 타닌 성분이 치아의 변색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타닌이 강한 차와 색상이 짙은 차를 마실 때에는 치아가 이빨에 닿지 않게 마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 커피나 차를 마신 뒤에는 물을 마셔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것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커피와 차 외에도 탄산음료나 레드와인과 같은 음료나 술들도 치아를 누렇게 만듭니다. 그러니 음료를 마시면 물로 꼭 헹궈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도 치아를 노랗게 만드는 주범

 

담배를 많이 피우는 분들의 이가 노랗죠.

이 역시 담배의 여러가지 유해물질 때문인데요, 니코틴 타르 등의 각종 유해물질들이 치아를 노래지게 만들기도 하고 염증을 만들어서 붓게 만들기도 하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치석이 더 잘생기게 만드는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