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밥이라도 찬밥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하죠.

그 이유는 밥을 냉장고에 넣어서 식히게 되면 밥의 전분이 변화가 되는데요, 이 변화된 전분을 먹게 되는 경우 혈당이 오르는 것을 흰쌀밥보다 억제하고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부르게 밥을 먹으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밥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찬밥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동실에 넣는 것보다 차갑게 냉장고에서 식히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 감자도 차게 먹으면 비슷하다고 합니다.

 

감자는 불에 볶고 지지는 등의 조리를 하게 되면 녹말이 분해가 되면서 젤라틴화가 됩니다.

포슬포슬하고 쫀득한 맛을 가지고 있는 따뜻한 감자는 소화가 잘 되어서 혈당이 빠르게 높아지는 음식이 되기도 한데요, 이 조리한 감자를 차게 해서 먹게 되면 찬밥과 마찬가지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녹말로 바뀌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화가 어려운만큼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체지방으로 쌓이거나 하는 등의 문제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감자요리는 될 수 있으면 차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를 한다면 바나나는 녹색일 때 먹어야 합니다.

 

녹색일 때는 맛이 덜하다.

라고 이야기하죠. 당연히 노랗게 익고 점이 생긴 바나나는 당도가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녹말이 당으로 변해서 단맛이 최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맛으로 먹을 때에는 기다렸다가 먹는 것이 좋겠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녹색인 바나나가 가장 먹기 적합한 시기입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녹말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면서 혈당을 급속도록 올리지도 않고 소화가 어려운만큼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열량의 섭취량도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영양을 생각하고 포만감을 생각한다면 녹색일 때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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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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