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하루 8시간 자는데도 수면부족.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충분히 잠을 자면서도 수면부족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잠을 오래 자더라도 비만이나 혹은 음주 등으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되면 충분한 시간을 자더라도 몸이 피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수면부족일 때 내 몸이 보내는 신호들

 

1. 식욕이 없거나 식욕이 넘치거나

사람이 수면이 충분하지 않게 되면 식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데요, 어떤 분들은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배고픔을 심하게 느낀다고 하며 어떤 분들은 식욕이 떨어져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흥미를 많이 잃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평소와 식욕이 다르다면 수면부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집중력이 떨어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 기억력이 떨어진다.

리모컨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난다거나 휴대폰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거나 오전에 했던 대화내용 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감기에 잘 걸린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회복이 잘 되지 않아서 면역력이 저하가 되고 이로 인해서 평소에 잘 걸리지 않던 감기에 걸리거나 장염에 걸리거나 하는 잔병이 자주 찾아오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5. 졸음이 심하게 찾아온다.

평소보다 졸음이 심하게 찾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만큼 수면을 늘려서 피로를 회복하고자 하는 신체의 반응이기 때문인데요,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낮시간에 졸음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졸음이 심하게 찾아오게 되면 행동이나 말도 어눌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휴식시간에 잠시 잠을 청하거나 점심 시간에 잠시 자면서 수면으로 인한 힘듬을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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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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