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선풍기 앞에서 이상하게 계속 눈물이 난다면

안구건조증은 건조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많이 발생하죠.

찬바람이 안구를 스치게 되면 자극으로 인해서 눈물이 계속 나는 증상도 가을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이런 증상들이 여름에도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원인 중 하나는 "스마트폰"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게 되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이런 문제들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죠.

 

 

선풍기 바람에 눈물이?

 

안구가 건조해지게 되면 안구의 보호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작은 자극으로도 눈이 시려지고 눈물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죠. 바로 선풍기 바람에도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을 작동을 하고 선풍기를 작동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을 오래 보게 되면 안구가 더 쉽게 건조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 때 눈물 흘림의 증상 외에도 이물감이나 시림 가려움 등의 증상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방학기간에는 더욱 더 스마트폰을 오래 보게 되는데요, 이 때 안구건조증이나 가성근시와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 안구건조증의 증상들

 

1. 눈이 시림

2. 모래나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

3. 안구의 쓰라림

4. 눈을 뜨기 힘들정도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안구가 건조해져서 자극으로 인해서 발생하거나 이물질에 제대로 안구를 보호하지 못하거나 혹은 건조함으로 인해서 안구에 미세한 상처가 나서 생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눈을 비비면 더욱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비비지 않는 것이 좋으며 눈을 감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가?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TV로 볼 수 있는 것들은 TV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화면에 집중하게 되면 눈 깜빡임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쉽게 찾아오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우 눈깜빡임을 의도적으로 생각해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10분 정도를 봤다면 10분 정도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수분을 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면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빨리 안과를 가보세요. 빠르게 진단을 받고 대처를 해야 증상을 줄이거나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