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은 장점이 없는 고쳐야하는 성격일까?
내성적인 분들이 삶을 살다보면 많은 분들이 요구하는 것중에 하나가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라는 요구가 아닐까합니다. 혼자있는 것 그리고 혼자무언가를 진행하거나 혼자 사색을 즐기거나 음악을 듣는 이러한 성격을 바꾸고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성격으로 바꾸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자주듣게되죠.
내성적인사람의 특징은 쉽게 이렇다고 이야기하죠.
결단을 쉽게하지 않고, 실행력이 부족하고, 어떠한 일에 대해서 회의적, 비판적인 자세를 가지며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사색을 좋아한다. 소극적이며 자기 생각을 고집하고 까다롭고 비사교적이다.
가볍게 보기에는 좋지않은 성격같은데 이러한 성격을 바꾸어야만 할까요?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등의 유명 리더 CEO의 경우에는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내성적이고 무언가 결단하는데, 부족해보이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 국내 CEO를 조사했을때 외향적인 사람보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CEO인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내향적인 사람보다 외향적인 사람이 리더의 자격으로 더욱 좋다는 것은 하나의 편견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언가를 진행하고 성공하는데에 오히려 내향적인 성격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외향적인 사람은 혼자있는 것을 싫어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반대로 많이 있는 것을 싫어하죠.
이러한 것때문에 많은 분들이 내향적인 성격을 좋지않다고 받아들이기도 합니다만 실제로 내향적인 사람은 이러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혼자 무언가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삶에 특별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타인의 시간을 존중하고, 타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어느정도 맞춰나가는 평온한 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외향적, 내향적인 사람을 모두 포옹하는데 좋은 성격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냥 흘러가는 그런 가벼운 관계를 좋아하지 않고, 소수 자신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업무를 중요시하는만큼 타인의 일과 업무도 존중하기때문에 공동업무를 진행하는데도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한가지 성격을 가진사람들이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이러한 점들이 더욱 좋아보이지만, 여러가지 인간관계의 연결과 상황을 연결할때는 여러가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성격의 장점을 발견하고 극대화하고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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