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아이 자녀와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요즘 식탁에서는 대화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죠.

식사시간에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대화를 진행하기 보다는 침묵을 택한 가정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어른들은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아이와의 대화가 달갑지않고,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부모님과의 대화가 달갑지않습니다.


10대의 아이들은 점점 경험하는 것도 많고 TV나 인터넷등을 통해서 알게되는 간접경험 역시 늘게되면서 여러가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장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고싶다는 것을 주장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오랜 인생을 살아온 부모님으로써는 아이들의 이러한 태도들이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아이들과 대화를 시작하세요.


1. 대화는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아이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내가 하고싶은 말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으려하고, 말을 하는 중간에 자르거나 말의 내용보다는 과거의 행적이나 말꼬리를 잡아서 대화를 단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말이 내가 듣기에 터무니 없이 들린다고 하더라도 처음엔 다들어주고, 어떠한 이야기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평상시에도 즐거운 대화를 진행하세요


재미있는이야기, 농담. 드라마 기타등등을 보면서 평소에도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즐거운 이야기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대화를 천천히 진행하고 여러가지 진행할 수 있는 여행등을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상시 대화가 부족하다면 갑자기 대화를 진행하자면서 아이에게 기회를 준다고 해도 아이들은 이야기를 하거나 듣거나 하지 않겠지요.



3. 지적을 하기보다는 친찬을 위주로 이야기하세요.


작은 지적을 이야기하고, 큰 칭찬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는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작은 단점만 보완하면 더 큰 장점이 될 것 같다." 처럼 작은 지적과 큰 칭찬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바랄 수 있다고 합니다.



4. 자녀가 정말 잘못된 생각이나 틀린 이야기를 했을때는 이유를 이야기하세요.


잘못되었으니까 하지마라는 이야기나 그만이야기하라는 등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생각을 바꾸는데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않습니다. 그 이유를 차근히 설명을 해주고, 이해가 쉽도록 그 근거나 사례등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잘못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5. 지나간 일을 꺼내거나 타인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자녀들의 실수에 대해서 대화를 진행할때, 지금 잘못한 것을 지난번에 혼낸 내용을 이 사건에 대입해서 다시 혼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의 잘못의 반복이 아닌이상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 실수를 수정하고 반성해서 현재 저지르지 않는다고 한다면, 이러한 지적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진행할때 다른 친척이나 친구들과 자녀를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비교하는 것에 상처를 입게됩니다. 그러니 타인의 자녀와 비교하기보다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서적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화는 어렵습니다.

특히나 10대와의 대화는 더욱 어렵죠. 이야기처럼 진행되지 않거나, 잘 모르겠거나 어떻게 대화를 하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입장을 서로 듣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것도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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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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