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거나 염증이 생겼을때 가공식품을 먹지 말라는 이유

넘어져서 다치거나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가면 "가공식품을 줄이세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가도 가공식품을 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하고 감기에 걸려서 목이 부은 사람에게도 가공식품을 피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왜 이렇게 아픈 사람들에게 가공식품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요?

 

 

내 몸의 통증은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삐어서 넘어졌을 때 발목을 보고 염좌라고 하는 것처럼 다쳤을 때에도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붓고 아프게 되는 것이며 만성적인 관절염 역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의 다른 곳에 생기는 것들 역시 염증이 주요 원인일 수 있는 만큼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가공식품은 염증을 안좋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아프거나 다친 분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육류로 만들어진 가공식품은 특히 염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소세지나 햄 이런 것들 뿐만 아니라 가공된 육류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염증에 안좋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몸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공식품에는 다량의 설탕과 나트륨 그리고 각종 첨각제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런 설탕이나 첨가제 등도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달달한 가공식품은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목이 너무 부었을 때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너무 부어서 다른 음식이넘어가기가 힘들  때 부드럽고 차가운 아이스 크림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공식품은 소세지 햄 뿐만 아니라 과자 등도 여기에 포함이 되며 아이스크림 등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조리해서 먹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바로 먹을 수 있게 가공되어 제품으로 나온 것들은 가공식품이라고 보며 되는데요, 평소에는 괜찮더라도 몸이 아프게 되면 이런 것들로 인해서 회복이 더디거나 상황이 안좋아질 수 있게 되는 만큼 될 수 있으면 이 때만이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ps. 술을 피하라는 이유도 비슷한데요, 알코올로 인해서 여러가지 회복이나 상태 악화를 유발할 수 있겠지만 염증을 악화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프거나 다쳤을 때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