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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의 인간관계를 이유로 이직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잦은 회식]을 이유로 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

너무 자주 회식을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런 회식을 하지 않기를 원하는데, 이런 회식을 참여하지 않으면 업무나 여러가지 불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싫어도 나가다가 끝내에는 버티지 못하고 회이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왜 잦은 회식으로 이직을 결심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회식 좋아하는 직장상사" 와 비슷한 내용으로 예능에 자주 소개가 됩니다.

정말 마음이 맞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회식을 자주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회식을 일주일에 2회 이상하는 것은 매우 큰 스트레스며 괴로움이라고 하죠.

 

하지만 회식을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힘들고 지쳐도 회식을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일주일에 2회 정도 술을 마시게 되면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힘들게 되고 또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도 제대로 된 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회식을 하면 피해자는 늘 생기죠.

그리고 그 피해자는 술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본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오전의 업무나 해야할 일들이 비교적 술을 덜 마셔서 괜찮은 컨디션인 본인에게 넘어오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타인의 업무나 생활까지 돌봐야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 회식은 더욱 더 싫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술자리의 여파는 오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후에도 진행이 되기도 하는데요, 술자리로 떨어진 컨디션 때문에 본인의 업무를 본인에게 떠넘기게 되는 일도 빈번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항변하기가 힘든 것이 술을 같이 많이 마시는 직장상사와 그와 어울리는 사람이 친한만큼 그 것에 대한 강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거절하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금전적인 문제"

술을 마시게 되면 이 술자리에 대한 비용을 책임질 때가 있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2~3회 술자리면 한달에 3~4번은 본인이 지출을 하거나 혹은 술자리마다 각출을 하게 되는데, 이 비용이 생각보다 높아서 크게 부담이 된다는 것이죠.

 

본인이 좋아하지도 않는 술자리 때문에 매달 수십만원씩을 지출을 하게 되면 직장에 대한 이직의 마음은 더욱 더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회식이 자주 있는 회사를 다니게 되면 연인과 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매일 같이 술을 마신다고 이야기하거나 술자리에 있거나 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될 수 있으며 술값으로 매달 수십만원을 지출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매일 같이 술자리를 가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은 아닐까 의심하게 되기도 하고 술자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나를 만날 시간이 없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회식이 잦은 회사의 직원들의 이별하는 비율이나 연애를 하지않는 사람들의 비율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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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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