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생활 보호가 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것은 타인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관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나의 여러가지 개인적인 것들에 대한 관심은 때로는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게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요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이고 고민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직장내 사생활 침해/보호에 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가장 사생활을 보호 받고 싶은 부분은 무엇일까요?





1위가 바로 퇴근이후/주말의 계획에 관해서 관심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회사를 벗어난 상황에서의 여러가지 활동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또는 알고자 합니다. 어떤 직장 동료의 경우 이러한 것을 알기 위해서 SNS를 살펴보는 경우도 있으며, 대답하기 난감한 것을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2위로는 업무하는 모습, 3위는 연봉, 4위는 개인 sns 5위는 택배 에 관한 것들에 대한 불필요한 관심들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성형여부나 과거 연애경험등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들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직장내에서 사생활 침해를 당한다고 느끼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동료나 상사의 경우 상대방의 사생활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은밀하거나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부분에 관해서도 궁금증을 대놓고 표출하거나 또 대놓고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사람의 휴대전화 등의 메세지나 사진촬영된 내용등을 궁금해하면서 주인의 허락도 없이 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생활의 침해의 경우 침해하는 사람이 침해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당히 오랜시간 같은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서로 많이 친밀해졌다고 느낄 수 잇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범위 안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을 덜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하고, 타인의 휴대전화를 뒤져보기도 하고, 동료의 책상을 뒤져서 음식을 허락없이 꺼내 먹기도 합니다.


이러한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친밀해지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고, 직접적으로 하지말라는 요구를 하는 것으로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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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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