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을 할때는 체중보다는 체형을 보라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은 운동을 시작한 일정한 기간이 흐른 뒤에 체중이 빠지기보다는 체중이 오히려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서 체중이 늘어났으니 이를 해결하고 싶은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이러한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운동, 특히 근육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게되는데요. 이는 운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꼭 진행되는 일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신체의 쓰지 않은 근육을 쓰게되고, 그로 인해서 근육의 양이 증가하기때문입니다. 근육의 양은 지방보다 무겁기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체중이 늘어났거나 현상유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면 체중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중보다는 체형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죠. 실제로 체중이 마른사람과 같게 나오더라도 근육양이 적고 지방이 많게 되면 체중은 낮지만 신체는 마른 비만인 상황이 됩니다. 반대로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근육의 양이 많고 체지방이 적다면 아주 보기 좋은 체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체중계에 오르기보다는 현재 자신의 체형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근력운동 이후에 체중이 빠르게 줄지않고, 근육의 증가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때문에 근력운동을 빼고 유산소 운동만 지속적으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체중의 줄어듬이 빠르게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근육의 양이 지방과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신체의 근육의 양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지속할때 정체기간이 길어지거나 운동을 그만두었을때 오히려 체중이 운동 전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 신체의 대사량이 줄어들어서 신체의 칼로리 소비가 줄어들어 같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는 신체로 변화가 될 수 있으니 근력운동은 꼭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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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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