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든 분들은 아침에 알림이 6개가 넘는 분들도 있죠.

8시에 일어나려고 7시 부터 10분간격 5분 간격으로 계속 알람 설정을 하고 그 것들을 다 겪은 다음에서야 일어나는 분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근데 이런 알람을 설정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서 매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아침부터 다수의 알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만큼 더욱 더 컨디션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람이 많으면 그 만큼 아침이 힘들다."

 

알람이 많이 울리고 그 숫자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수면 관성"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수면 관성이라는 것은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이야기하며 여전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차를 운전하다가 브레이크를 밟아도 관성으로 인해서 일정기간 앞으로 나가는 것처럼 잠에서 깨었어도 수면에 대한 관성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잠에 취한 상태라는 것이죠.

 

반복해서 일어나고 자는 알람을 여러개 맞춘 사람들은 이런 수면관성이 점점 심해질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 보다 컨디션이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알람이 많이 반복하면 수면관성이 커지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알람을 여러개 하는 분들은 첫알람에 일어나지 않고 깼다가 다시 잠들기를 반복을 하는데요,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잠에서 일어나도 다시 자야하기 때문에 수면을 돕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잠에서 일어났을 때에 다시 졸려하거나 다시 잠들 준비를 우리 몸에서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어나고 빠른 시간내에 다시 자는 것이 반복되는 만큼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도 여전히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일어나도 일어난 것 같지 않고 잠에서 깬것도 아니고 다시 잘 수 있는 상태도 아닌 상태에서 고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알람의 시끄러운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침에 반복적으로 누적이 되면서 기분이 좋지 않아지기도 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렇게 아침마다 알람의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은 염증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식욕으로 과식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으며 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알람 갯수를 어느정도 유지해야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알람을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바꾸거나 지속적으로 이 알람의 음악이나 소리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알람의 숫자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게 되는 것은 수면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수면관성으로 아침에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1개의 알람으로 줄이지는 못하겠지만 첫번째 알람을 듣고 일어나려는 연습을 하거나 혹은 2~3개로 알람을 줄여나가면서 잠에서 일어나려는 연습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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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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