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발로 뒤로 걷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특히 요즘은 공원에 맨발로 걷는 지압하는 곳도 있고 맨발로 걷기 좋은 곳들이 있어서 이런 곳에서 맨발로 뒤로 걷는 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요즘은 적당한 지열이 있는 시기에 맨발로 걸으면 발이 따뜻해지고 찜질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맨발 걷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맨발걷기와 뒤로걷기가 마냥 좋은 운동은 아니라고 합니다.

 

 

"맨발로 걷기 좋을까? 주의사항은?"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면서 맨발로 걸으면 발이 자극이 되면서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맨발인 만큼 발의 곳곳이 자극이 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신발을 신고 걸을때보다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맨발로 걷게 되면 발의 만흔 부분이 자극이 되고 맨발로 걸을 때 균형을 잡기 위해서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이 된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안정도 있을 수 있는데요, 요즘처럼 따뜻한 저녁에는 맨발로 걸으면 바닥의 지열이 올라와서 발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실외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생각보다 좋지않은 행동일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맨발로 걷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발의 자극을 원한다면 얇은 슈즈나 양말 정도는 신는 것이 발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실외는 어떠한 오염물질이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며 바닥에 위험한 물건들이 있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맨발로 걷는 것으로 얻는 이점보다 단점이 더 크게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의 곳곳을 자극을 하는데, 평소 발의 건강이 좋지않거나 염증이 있는 분들은 그 염증부위를 자극하게 되면서 더 안좋아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뒤로 걷기 마냥 좋을까?"

 

뒤로 걷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뒤로 걸으면서 사용을 하게 되면서 근육의 발란스를 잡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하는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뒤로 걷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의 근육이 약할 수 있는데 뒤로 걸으면서 이 부분을 자극하고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에 하체의 건강과 발란스가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 만큼 칼로리 소모량도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쓰던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무릎 통증이 있는 분들은 통증이 줄어들 수 있고 앞으로 걸을 때 발생하는 문제가 줄어들 수 있으며 집중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뒤로 걷는 것은 부상의 위험이 앞으로 걷는 것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뒤로 걷게 되면서 바닥의 위험물이나 서있는 기둥 그리고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돌발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응을 하지 못해서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 걷는 것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될 수 있는 만큼 너무 오랜 시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많은 분들은 어지러움이나 균형감각이 젊은 사람들보다 낮은 편이라 넘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안전한 곳에서 하거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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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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