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르신들이 밥 먹고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소'가 된다는 농담을 하죠.

밥을 먹었으면 조금 움직이기도 하고 산책이라도 나가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도 함께 하기도 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정말 밥먹고 누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밥먹고 바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기본적으로 좋지는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열량의 과한 섭취로 인해서 체지방이 늘어나게 됩니다.

사람마다 체중이 늘어나는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습관으로 인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그리고 이렇게 찐 살들은 내 몸의 건강을 나쁘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되죠. 만병이 근원이 비만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은 더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화도 잘 안될 수 있는데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으면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기보다는 가볍게 움직이거나 걷는 것이 바로 눕거나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과식을 한 뒤에 바로 누우면 위의 음식이나 위액이 역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당조절에 아주 안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30분~1시간 정도가 되면 소화가 진행이 되면서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죠.

특히나 과식을 하거나 많은 양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는 야식을 먹은 뒤에는 혈당이 더 높게 오르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먹는 음식이 탄수화물이 많거나 하면 혈당은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혈당이 올라가는 시점에 산책을 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소비가 되는 만큼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 분들은 식사를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몸을 움직이거나 산책을 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게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과식을 하는 습관과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 더해지면 당뇨의 위험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오르게 하는 식습관이기도 하지만 체중을 늘어나게 하는 식습관이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을 한다면 과식을 하거나 야식을 하는 습관은 빠르게 없애는 것이 좋다고도 하죠. 이렇게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더 높아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능력을 잃어서 당뇨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이런 과식과 야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오르게 하는 식습관인 만큼 혈당관리가 잘 안되어서 몸 상태는 더 빠르게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비만이 되고 혈당관리가 안되게 되면 건강은 빠르게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건강의 문제가 생기기도 하며 당뇨로 인해서 여러가지 합병증의 증상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문제는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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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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