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대는 내 건강을 금전적 이득과 교환하는 근무방식이라고들 합니다.
주간과 야간이 완전히 바뀐 생활을 2주 혹은 1달 이상 지속해야하는 만큼 건강이 매우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은 낮에 생활을 하게 설계가 되어 있고 여러가지 현대인의 삶도 주간에 활동을 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는 만큼 주간 야간을 바꿔서 일하게 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2교대를 하는 분들 중에는 우울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낮에 햇빛을 보고 살아야한다.
이런 말이 있죠. 이말과 함께 나오는 것이 사람은 잠을 잘 때 어두워야하고 조용해야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사람은 밤에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을 해야하고 그 환경에서 잠을 자야만 제대로 된 신체리듬이 진행이되고 잠을 자거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고 서서히 몸이 잠을 자야하는 준비를 하게 되는 만큼 잠을 자는데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으며 반대로 낮에 해를 보게 되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세로토닌이 분비가 되면서 졸음이 멀어지고 활동을 하는 컨디션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이렇게 생활을 하게 끔 설계가 되어있는 만큼 주야간이 바뀌게 되면 주야가 바뀐 리듬에 적응이 쉽지 않고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우울감이 심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우울감이 심해지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낮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는 시기이며 햇빛이 강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 시간대에 잠을 잘 자기는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낮에 울리는 알람소리나 주변의 소음들이 많고 본인에게 오는 휴대폰의 전화나 문자 그리고 택배 배송과 같은 소리들이 늘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암실처럼 정말어둡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소음을 제어하는 것은 힘든 만큼 2교대로 낮에 잠을 자는 분들은 수면의 질이 매우 좋지 않거나 수면시간이 매우 짧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서 우울감이 높아지게 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낮시간에 햇빛을 쬐지 못하고 밤시간에 높은 조명 밝기에 노출이 되게 되면 우울감이 높아지게 된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2교대를 꾸준히 해야하는 분들은 이런 환경에 변화에 몸이 빠르게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게 주변의 환경을 그렇게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낮에 퇴근하고 오면 실내를 어둡게 만들면서 천천히 멜라토닌이 분비되고 잠을 자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은데요, 낮에 암막 커튼 등으로 들어오는 빛을 모두 차단하고 집안의 전등으로 만 밝히는 등의 환경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햇빛으로 들어오는 빛은 생각보다 강하며 집안의 조명보다 더 밝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2교대를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일상 스케쥴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정하는 것이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에 생활을 하는 만큼 그 일정에 나의 일정을 맞추게 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과 만남 등이 단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이 될 수록 이런 우울감을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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